수원지방검찰청이 오늘부터 광교의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면서, 수원 법조계의 본격적인 '광교시대'가 열렸습니다.

기존의 원천동 청사에서 광교로의 이전은 35년 만으로, 수원지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어제까지 순차적으로 이사를 마쳤습니다.

광교 신청사의 지상 1층부터 15층은 수원지검이, 16층부터 19층은 수원고검이 사용하게 됩니다.

수원지검은 다음 달 3일 정식으로 신청사 개청식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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