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때까지 제3지대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며 "이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만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한 것을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좌시하지 않겠다"며 긴급히 당무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표명했습니다.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 등 바른정당계 인사들은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며 오늘 최고위에도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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