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이면 304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5년이 되는 날입니다. 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참사 원인과 구조 과정 등 풀리지 않은 의문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요.
손지연 변호사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지난 주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추모 분위기는 어땠나요?

[질문2]
세월호 참사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의문투성이입니다. 지난달 28일 특조위는 중간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군이 세월호에서 수거했다고 주장한 CCTV 영상저장장치(DVR)가 원본이 아니란 의혹이 제기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아직 풀리지 않은 의혹들 어떤 것들이 있나요? 2기 특조위가 진실을 규명할 수 있을까요?

[질문3]
전남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를 어디에 옮겨 놓을지도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후보 장소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죠?

[질문4]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사 5주기를 맞아 정부 책임자 처벌 명단 17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에게 물을 수 있는 죄명은 무엇이고,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나요?

[질문5]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5년이 지났지만 법원에는 여전히 많은 '세월호 사건'들이 남아 있습니다. 세월호와 관련한 재판들은 아직도 진행 중이죠?

[질문6]
내일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도 입장을 내 놨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도 해결해야 할 과제지만,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얘기처럼 통합과 치유의 길로 가는 방안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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