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언론단체들이 OBS에 재송신료를 주지 않는 등 공적 책무를 외면하고 있는 KT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합산규제를 재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인지역 시청권 사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공대위는 "KT스카이라이프는 거의 10년째 OBS 프로그램을 가입자에게 공급하면서 재송신료를 한 푼도 주지 않은 채, 오히려 서울 역외재송신 중단이나 채널 이동 등을 압박하며 갑질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대위는 같은 성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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