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윤 모 총경이 유 대표로부터 총 4차례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윤 총경이 당초 2차례 골프 접대를 받았다고 진술했지만 카드사용 내용과 기지국 수사를 통해 2건을 더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 대표와 윤 총경은 총 4차례 골프를 치고 6차례 식사를 했으며, 4차례 골프 비용은 모두 유 대표가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