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26분쯤 경기도 구리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장난 전화가 접수돼 폭발물 처리반이 긴급 출동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3시간 가량 구리역 내부를 수색한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하철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경찰은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추적해 과거에도 허위 폭발물 신고를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를 남양주시 도농역 인근에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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