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오늘은 봄기운이 더욱 더 짙어지겠습니다.

한낮에 2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올봄 들어 가장 포근해서 오늘은 옷차림을 조금 더 가볍게 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밤이 되면 기온이 빠르게떨어지니까요. 큰 일교차에는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대기확산이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하겠고요. 한낮에 볕이 좋아서 세차와 빨래하시기에도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와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한낮기온 서울 22도, 대전 23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봄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고요.

경기북부지역으로는 오전까지 안개낀 곳이 많습니다.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경기동부지역은 한낮에 21도를 웃돌겠고요.

이어서 수원과 성남이 23도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날이 갈 수록 봄기운은 더욱 짙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