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5주기인 오늘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되새긴다"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철저히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세월호 5주기다. 늘 기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가족을 향해서도 "5년 동안 국민과 함께 울고 껴안으며 위로를 나누던 광화문을 떠나는 유가족들의 마음이 어떠셨을지 다 가늠되지 않는다"며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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