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늘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한낮에 22도까지 오르면서 올 봄 들어 가장 포근하겠는데요.

게다가 오늘 먼지걱정도 없어서 바깥활동 하기 더 없이 좋겠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우리나라 고궁에서 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모습인데요.

26일 부터는 경복궁에서 야간 특별관람도 진행 된다고 하니까요.

봄나들이 계획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밤부터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3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고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불씨관리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으로는 일교차가 큰 만큼 외출하실 때 얇은 겉옷 한벌 더 챙겨나가시는게 좋겠고요.

경기동부지역 한낮에 21도를 웃돌겠습니다.

이어서 수원과 성남, 화성이 한낮에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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