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박유천 씨의 집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박 씨의 주거지와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일 오전 10시 박 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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