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제에서 "지난 정부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유가족들께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모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선 세월호 수사 대상으로 지목된 데 대해 "'혐의없음'이 수사과정에서 다 나왔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한국당은 소속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이 유족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선 중앙윤리위를 소집해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