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홍국&김병민]
정의용이냐 서훈이냐, 대북특사 윤곽이 좀 잡힐 것으로 보였는데 문 대통령이 대북특사단 파견 카드를 건너뛰고 곧바로 남북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차 남북정상회담, 지금이 최적기입니까? 대북특사와 4차 정상회담 중 어떤 것이 먼저일까요?

[질문2]
문 대통령의 발언과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속내도 따로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김정은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한으로 '연말'을 언급했던 것에 대한 회신인가요?

[질문3]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8일까지 송부해달라고 재요청했습니다. 재산으로 낙마한 사례들과 이미선 후보자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거기다 이미선 후보자 때문에 문형배 후보자도 어렵게 됐다고요?

[질문4]
박수 받으며 주요 요직에 오르는 일이 어렵게 되면서 과연 이 모든 인사가 야당 측의 발목 잡기와 국회의원들이 치열하게 발굴한 흠집 탓에 그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이런 가운데 홍영표 원내대표는 조국 수석이 내년엔 청와대가 아닌 민주당 인재로 뛰길 바라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바라보는 조국 수석은 어떤 가치인가요?

[질문5]
이번엔 바른미래당 내홍 사태를 짚어보겠습니다. 정운천 의원이 한국당 복당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죠? 또 바른미래당 사태를 평화당도 고민하고 있다고요?

[질문6]
그리고 오늘은 어느덧 세월호 5주기입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제외한 여야 4당 대표들이 일제히 오늘 오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기억식에 참석했습니다. 황 대표는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는데, 왜 황 대표는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에만 간 건가요? 이 문제에서 여야가 같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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