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을 모아 대출을 해주는 P2P연계 대부업체 대표와 운영진이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대출 신청 서류 등을 위조해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P2P연계 대부업체 대표 41살 서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투자자들에게 원금의 18%를 이자로 붙여 돌려주겠다고 속여, 321명으로부터 70여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김대영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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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보장" 70억 가로챈 P2P업체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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