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원전해체산업을 미래 핵심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원전 해체 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2022년 고리 1호기 해체를 첫 발판으로 2035년까지 글로벌원자력발전소 해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약 1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원전기업의 초기 일감을 창출하기위해 고리 1호기 해체 착수 이전이라도 해체 사업을 세분화해 해체 준비 시설 등 가능한 부분부터 조기 발주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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