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사망사고 은폐 의혹을 받는 분당차병원 의사 두 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경기 성남 분당차병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주치의 두 명은 오전 10시 15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8월 이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신생아를 옮기는 과정에서 바닥에 떨어뜨린 후 신생아가 사망하자 의료 기록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정진오 기자
jino52@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