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3당과 추진하는 선거법과 공수처 법안 패스트트랙 참여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도부는 공수처에 제한적으로 기소권을 부여하는 중재안의 추인을 시도하고 있지만,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를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의총에서는 손학규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 수습 방안과 당의 진로를 놓고도 격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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