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호날두의 고향으로 유명 관광지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에서 독일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비탈길 아래로 추락해 최소 29명이 숨졌습니다.
가파르고 비좁은 언덕길을 내려가던 중 급하게 방향을 틀다 중심을 잃고 추락하면서 가옥을 들이받고 전복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상자는 대부분 40∼50대의 독일인 관광객이지만 일부 보행자가 사고 버스에 치였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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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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