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홍진영이 언니와 고기를 즐겨먹는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 온 트로트 여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데뷔 초 장윤정은 서른 살도 되지 않았는데 유부녀로 오해받았었다고 한다. 이에 그녀는 "처음에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 씨랑 저랑 오해를 하셔서 트로트를 한다 그러니까 당연히 나이 많은 장윤정일 거라고 생각해서 제가 아들도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해프닝을 전했다. 

이후 그녀는 2013년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 현재 두 아이를 키우며 행복한 결혼생활과 멋진 워킹맘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홍진영은 그간 몇몇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이 취미라고 밝혔다. 그녀는 게임하기도 바쁜 와중에 언니와 먹고 노느라 쉴 틈이 없다고.

홍진영은 "언니랑 둘이 가서 7~8인분 먹으니까 먹는 데에 돈이 좀 많이 든다. 그런데 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병원에서 고기 먹지 말라더라. 그래서 이제 고기를 끊고 콩 고기 먹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행 또한 "요즘은 필라테스에 꽂혀서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에는 요가나 헬스같이 기본 트레이닝 받는 걸 많이 했었는데 요즘 필라테스도 받고 있고 골프 같은 것도 좋아한다"고 취미를 공개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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