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박유천씨의 발언 내용을 담은 명패와 벽화 등이 있는 인천 '박유천 벚꽃길'을 놓고 존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시 계양구 일부 주민들은 최근 박유천 벚꽃길 바로 옆에 학교가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철거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계양구 서부천에 있는 280m 길이의 박유천 벚꽃길은 지난 2012년 민간봉사단체인 계양봉사단이 박씨의 팬클럽으로부터 550만원을 기부받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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