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해 현재 상황 파악부터 제대로 하라는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 제1부상이 "볼턴 보좌관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라면 두 수뇌분 사이에 제3차 수뇌회담과 관련해 어떤 취지의 대화가 오가는지 정도는 파악하고 말을 해도 해야 할 것이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볼턴 보좌관은 지난 17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3차 북미회담에 앞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했다는 진정한 징후를 보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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