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김포와 파주 등 접경 지역 6개 시군과 양평과 가평 등 농어촌 2개 군을 수도권정비법상 수도권에서 빼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달 초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개편방안에 따르면 김포시와 양평군 등 8개 시군은 비수도권으로 분류하고 있다며, 수정법상 수도권에서도 제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오는 24일 해당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관련 법령 개정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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