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재판에서 판사가 결정하는 형량의 구체적 기준과 한계를 설정하는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새 위원장에 김영란 전 대법관이 임명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는 26일 임기가 끝나는 정성진 양형위원장 후임으로 김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27일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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