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박상병&장예찬]
새로 시행되는 다양한 정책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먼저 아동과 노인수당이 확대된다는 소식입니다. 일정 연령의 아동과 소득이 적은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문재인 정부의 '보편적 복지' 실험이 본격화될 전망인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2]
일각에서는 보편적 복지 확대로 전체 가구의 평균적인 삶은 개선됐지만 저소득 가구의 불평등은 더 나빠질 거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3]
다음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민간 차량 강제 2부제 시행을 두고 여론 파악에 나섰습니다. 민간 차량 2부제가 미세먼지 감축 대책이 될 수 있을까요?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4]
서울시는 한강에 넘쳐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공원 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쓰레기 실명제를 실시하고, 전단지 무단배포를 금지할 예정입니다. 또 한강에 텐트를 칠 때 사방을 막아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하면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는데요. 개인의 자유를 너무 간섭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 또한 논란이 있어 보이죠?

[질문5]
청년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 창업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지원자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창업비를 지원해 준다고 하는데 왜 미달 사태가 일어날까요?

[질문6]
더 큰 문제는 지자체가 앞다퉈 세운 창업 지원 시설 가운데 일부도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실효성 있는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