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CNN이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4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문 대통령이 트럼프의 메시지를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얘긴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질문2]
청와대는 북미 중재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북한은 아직 반응이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에 북러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2차 북미회담 결렬 후 첫 방문지로 러시아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3]
국내 정치권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선거제·공수처법 패스트트랙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처리하겠다는 방침인데, 한국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한국당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질문4]
야 4당의 선거제·공수처법 패스트트랙 합의안으로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당의 공방이 더 거세질 듯 합니다. 한국당은 광화문에서 집회 여세를 몰아 다음 달부터 전국을 돌면서 정부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는데요. 한국당의 대여 공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5]
문 대통령이 지난 16일 중앙아시아 순방 출국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가 정국 정상화 수단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야당의 반응이 냉랭한데 여야정 협의체로 꼬인 정국을 풀 수 있을까요?

[질문6]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김태년·노웅래·이인영 의원의 3파전 구도로 짜여진 가운데 어제 이인영 의원이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이번에 당선되는 원내대표의 임무가 막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