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교회와 호텔 8곳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사망자 수가 290명으로 늘고 부상자는 50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번 폭발을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이 저지른 테러 공격으로 공식 규정하며 용의자 13명을 체포해 10명을 범죄수사부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또 다른 폭발장치가 수도 콜롬보 인근 공항에서도 발견돼 스리랑카 공군이 뇌관을 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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