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CJ 제일제당의 소식입니다. CJ제일제당이 밀키트, 즉 간편요리세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어제 '쿡킷'을 출시하면서,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는데요. 쿡킷은 '전문 셰프의 요리 키트' 라는 컨셉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신선한 식재료와 전문점 수준의 레시피를 함께 담아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메뉴는 한식과 일식, 이탈리아식 등 총 60여 종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효과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서 계열사들과 협력 중인데요. CJ프레시웨이는 쿡킷의 식재료 공급을, 또 CJ대한통운은 새벽 배송을 각각 전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2. 대상 종가집이 어제 남산한옥마을에서 '2019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상 종가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봄철 먹거리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마련 했다고 합니다. 행사에는 대상 임직원과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또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종가집 김치와 한우곰탕 등 9개 반찬으로 구성된 나눔 박스 2천 열아홉개를 직접 제작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는데요. 이들 나눔 박스는 전국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3. KT 올레tv 가입자가 800만 명을 넘었습니다. KT는 지난 18일, 올레tv 가입자가 8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는데요. 2008년 11월, 국내 처음으로 인터넷TV를 상용화한 이후, 10년 5개월 만에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를 기념해서 '올레tv 초이스'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이 올레tv 초이스는 워너브러더스와 소니픽쳐스 등 6대 메이저 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국내에 개봉되지 않은 미국 헐리우드 화제작을 단독 개봉하는 서비스입니다. 영화감독 등 전문 심사위원이 엄선한 미개봉 헐리우드 화제작을 매주 1편씩 업데이트해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4.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더 플라자 키즈 케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 패키지는요. 웅진씽크빅의 다양한 아동 서적과
교보재, 또 영상 등으로 꾸며진 더 플라자 키즈라운지에서 유아 전문가들이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부모들은 이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간에 호텔 셰프가 구성한 메뉴와 스파 등을 이용할 수 있어서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색다른 패키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