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사건 수단은 김 전 차관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피해 여성 A 씨를 처음으로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A 씨는 김 전 차관의 별장 성접대 동영상 속 인물이 자신이며, 김 전 차관과 윤중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해왔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수사단은 A 씨를 상대로 당시 주변 상황과 최근 윤 씨 조카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동영상과 사진에 대해 물어볼 방침입니다.

수사단은 또, 별장 성접대 동영상 최초 촬영본에 근접한 버전의 파일을 확보해 2007년 처음 촬영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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