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요즘 연예계가 거짓말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의심스럽고 혼란스러운 연예인들의 이야기,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질문1]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진행 중인데, 어떤 것들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까?

[질문2]
국과수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박유천 씨는 계속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유천 씨가 최후 진술 때 검사 결과에 불복하고 늦게나마 거짓말을 인정하고 대중에게 사죄를 구할지 주목되는데요?

[질문3]
다음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의 우정 여행이 사실상 범죄 여행이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마다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죠?

[질문4]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의 집단 성폭행까지 알려지면서 파문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소수 연예인만의 문제는 아니죠?

[질문5]
세 번째 소식은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알려진 윤지오 씨 얘기입니다. 지난 24일 캐나다로 출국했는데, 윤 씨는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한국에 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윤 씨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6]
마지막으로 연예인 졸혼 부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설가 이외수 씨 부부가 졸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졸혼한 연예인들이 급부상하고 있죠? 이혼 대신 선택하는 졸혼 풍속도, 어떻게 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