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성완&이두아]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문제를 놓고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 이틀째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선진화법이 생긴지 7년 만에, 국회의장은 경호권까지 발동됐는데요. 선진화법이 만들어졌는데도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질문2]
'폭력 사태'가 벌어졌던 국회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야의 충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수술을 위해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패스트트랙 지정 절차 가능할까요?

[질문3]
전날 사개특위 위원 2명을 잇달아 사보임하는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극에 달한 바른미래당 내홍 역시 한층 깊어질 조짐입니다.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분당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 오후 5시부터 바른미래당의 비공개 의총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의총이 패스트트랙 정국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분수령이 되나요?

[질문4]
징역 1년 6개월의 검찰 구형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이 지사는 4가지 혐의를 받았는데 일부에서는 예상보다 구형량이 높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질문5]
이 지사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만약 재판에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지사직을 상실하게 되는데, 직권남용에 대한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운명이 갈리나요?

[질문6]
다음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전현직 청와대 인사들과 장·차관급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청와대를 퇴직한 공직자 9명은 평균 8,800만 원 가량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직자들의 재산 공개에 서민들은 부러울 뿐인데 이번 공개 대상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현직 공직자는 누구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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