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CJ 대한통운의 소식입니다. 지난해 자사 택배기사의 수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소득이 6천 937만 원, 세금을 공제한 순소득은 5천200여만 원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국내 개인 사업자 평균 사업소득인 4천290만 원을 크게 웃돌았는데요. 택배기사 소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연 1억 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 택배기사도 559명이나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 다음은 신세계 푸드의 소식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출시한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맛'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는 신세계푸드가 할랄시장 공략을 위해서 지난 3월 선보인 한국식 할랄 라면인데요.  1차 생산분 10만 개가, 출시 2주 만에 모두 팔린 데 이어서요. 2차 생산분 25만 개도 한 달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합니다. 신세계푸드는 면과 소스의 주원료를 긴급 공수해서 3차분 25만 개 생산에 들어갔고요, 6월부터는 다른 동남아 국가로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3. 롯데백화점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한 전문 심리케어 프로그램 '마인드L'을 공식 운영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개인과 단체 모두 상담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는데요. 마인드L은 롯데백화점 임직원분들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다음은 신세계건설의 소식입니다. 5월까지 신세계 건설이 하남 지역 아동센터 10곳의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합니다. 사전에 접수된 지역아동센터의 화장실과 주방 등 시설을 보수해 주고요. 노후된 가구들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아동센터 내에 책상과 의자를 구비한 공부방을 설치해서 취약 계층 아이들을 위한 "희망 공간"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5. 마지막 소식입니다. BMW 코리아가 2018 M 클래스 개막전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BMW M 클래스는 M4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전 세계 유일의 BMW 원메이크 레이슨데요. 이번 개막식 현장에는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제공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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