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남 진주 방화 살인 사건에 이어 창원에서도 조현병 범죄가 일어나 큰 충격을 줬는데요. 이번에는 부산에서 조현병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1]
하루가 멀다하고 조현병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현병을 앓는 50대 남성이 친누나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죠?
[질문2]
도대체 조현병이 어떤 병이길래 친누나까지 살해했을까요? 조현병 환자들이 가족을 상대로 한 범죄는 일반 범죄와 달리 형량이 낮은 편 아닌가요? 조현병 환자가 있는 가족들도 범죄에 노출돼 있는데 막을 방안은 무엇입니까?
[질문3]
이런 가운데 정신질환자 환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가 알몸으로 돌아다니며 난동을 부린 사건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
[질문4]
다음 사건도 살펴보겠습니다.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 유기한 사건에 친모가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죠?
[질문5]
2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계부와 함께 친딸을 살해한 비정한 엄마, 딸을 죽인 후에 남편에게 '고생했다'는 말까지 했다는데 어떤 심리일까요?
[질문6]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친아버지가 딸로부터 성추행 사실을 듣고 목포 경찰서에 진정을 낸 건 지난 9일이라고 하는데요. 경찰의 늑장대응은 어떻게 보시나요? 비밀이 지켜져야 할 의붓딸의 진정 내용을 가해자인 계부가 어떻게 알고 보복하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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