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인 오늘, 완연한 봄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화창한 수도권과 달리 강원과 남부 내륙에는 5mm 미만으로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이 밖의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비의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황사를 씻어주지는 못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고요.

오후부터 차츰 보통 수준 회복하겠습니다.

5월에 들면서 공기는 한결 부드럽습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요.

서울 아침 10도, 한낮 2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만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강릉이 아침 기온 11도에서 출발해 25도까지 올라 한낮에는 더울 수 있겠고요.

수도권 지역, 인천 낮기온 19도 예상됩니다.

연천과 포천 아침에는 5도로 쌀쌀하지만 낮기온 연천 24도까지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경기 동부 지역도 6도 안팎에서 시작해 최고 24도까지 오르겠고요.

경기 남부 한낮 22-23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요.

이번 주 토요일에는 낮기온이 25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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