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장애인 단체가 오늘 오전 장애인들을 위한 정부 예산 지원을 촉구하며 청와대 춘추관 진입을 지도하다 경비 인력들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소속 30여 명은 "'진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도입하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 도중 프레스센터가 마련돼 있는 청와대 춘추관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들은  "2015년 발달장애인법을 시행했지만 정부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무력화됐다"며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정부 예산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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