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도민 안전을 위한 1조 8천90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경기도는 추경을 통해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에 878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수소연료 전기차 보급, 살수차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에 405억 원, 소방서 신설 등 안전 강화에 612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아울러 고교 모상급식, 주거복지 등 복지서비스 확충에 3천371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