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병민&김홍국]

정부가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에 제3기 신도시를 짓겠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국토부의 어떤 의지가 엿보셨습니까? 당초 광명시흥이 지정될 거란 관측이 많았는데 부천 대장동, 고양 창릉을 3기 신도시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2]

이번 발표는 지난해 연말에 발표한 과천과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하남 교산에 이은 5·6번째 대규모 택지입니다. 이번 3기 신도시의 파급 효과는 어떻게 내다볼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집값 안정에 보탬이 될 것인가가 관건이죠?

[질문3]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궁금한 건 그 지역의 민심입니다. 지역민들의 걱정을 바탕으로 이제 남은 과제는 무엇입니까?

[질문4]

그런데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3기 신도시에 포함된 지역이 공교롭게도 국토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지역구인데요?

[질문5]

부동산과 관련해 또 하나의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관련인데 정부가 '10년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중단하고 장기임대 방식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왜 사라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