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4개 시·군의 광역버스업체 기사들이 파업 돌입 여부를 놓고 내일 오후까지 찬반 투표를 진행합니다.

경기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어제 1곳 업체에 이어 오늘 9곳, 내일 5곳까지 총 15개 버스업체 소속 노조원들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 인력 채용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기 위한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이 가결되면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 500여 대가 오는 15일부터 멈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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