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정채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등 정관계 인사의 친자녀·지인 자녀 등을 부정채용한 혐의로 이 전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KT 상반기 대졸신입공채에서 3명, 같은 해 하반기 공채에서 4명, 또 같은 해 홈고객부문 공채에서 4명 등 모두 11명을 부정 채용해 회사의 정당한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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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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