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중·고교에서 일어나는 교권침해 사례가 최근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3년간 교권침해로 학교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린 건수가 2016년 465건, 2017년 495건, 2018년 521건으로 매년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교권침해 유형으로는 교사에 대한 폭언과 욕설에 가장 많았고, 수업 진행 도중 교사를 성희롱하거나 폭행하는 건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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