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불법 주·정차와 연계해 발생한 자동차 사고가 8만6천건에 육박하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7천600여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 교통사고 기록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와 관련된 사고가 총 8만5천854건이었으며 이로 인한 인적 피해는 사망 16명, 부상 7천633명 등 모두 7천649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량 피해는 8만5천739대로, 금액으로는 차량수리비 1천108억 원과 보험금 991억 원 등 2천9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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