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항공정비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관련 법률 개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인천공항공사의 사업 목적에 항공기 취급업·정비업, 항공 종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사업, 인천공항 주변 지역 개발사업 등을 새로 추가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앞서 인천시·공항공사·인천상공회의소·인천테크노파크·인천산학융합원 등 5개 기관은 항공정비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2. 공정거래위원회가 KT가 4년 전 출시한 '기가 LTE'의 광고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는 2016년 12월 KT의 '기가 LTE' 광고가 LTE 최대 속도만 강조했을 뿐, 다양한 충족 조건을 알리지 않은 허위·과장 광고라며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습니다.

3. 대우건설이 임직원 가족 150여 명과 함께  6가지 곡식을 담은 '건강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건강희망상자'는 사회복지시설 서울특별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를 통해 소외계층 360가정에 전달 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4.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 5곳에 전달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이를 SNS에 공유하면 SPC행복한재단이 일정액을 대신 기부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1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됐으며, 캠페인 시작 20일만에 5천 명의 고객이 참여해 목표액 1천만 원이 조기 달성됐습니다.

5. 쥬니버는 모바일 쥬니버 앱을 통해 영국 BBC의 키즈 애니메이션 7종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BBC 애니메이션은 '찰리 앤 롤라', '사라 앤 덕', '헤이 더기' 등입니다.

특히 BBC 애니메이션에는 네이버가 자체 구축한 3단계 어학 시스템이 적용되 아동의 언어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