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돼 입건된 50살 A 과장 등 공무원 4명을 모두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도시공사도 이들과 함께 성매매를 한 혐의로 입건된 공사 소속 51살 B 팀장 등 직원 3명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A 과장 등은 지난 10일 밤 11시쯤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모텔에서 러시아 국적 여성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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