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대화방' 일행과 함께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016년 강원 홍천, 대구 등에서 SNS 단체 대화방 일행과 술을 마신 뒤 여성을 집단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최종훈을 오늘 오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최종훈과 함께 구속된 일반인 권 모 씨와 이미 검찰에 넘겨진 정준영 등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 3명을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