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김포지역 미세먼지 사업장 70곳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10곳을 적발했습니다.

경기도 관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2일부터 3주동안 김포지역 내 양촌, 학운 등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0곳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0개 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망가진 대기방치 시설을 방치한 경우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 업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도사업소는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1곳을 형사고발하고 나머지 업체에 대해선 과태료 등 행정처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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