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소속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이 임재훈·채이배 의원에서 권은희·이태규 의원으로 3주 만에 교체됩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진행된 사개특위 강제 사보임을 정상화하겠다"며 "권은희·이태규 의원을 보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임재훈·채이배 의원은 어제 "신임 원내대표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다"며 사개특위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현재 여야 4당 원내대표를 인사 차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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