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고 영화 축제인 칸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72회를 맞는 칸국제영화제, 12일 동안 치러지게 되는데요.
우리 영화들이 여러 편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우리나라와 인연이 많은 국제 영화제인데요. 실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까지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는 건데, 영화 '기생충' 현지 반응이 좋다고요?

[질문2]
그런데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지만 박수쳐야하는지 의문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기덕 감독이 칸 영화제를 통해 근황을 전한 건데요, 여러 논란에도 내 길 가는 예술가, 어떻게 봐야 될까요? 피해를 호소한 사람들에게 소송도 진행되고 있죠?

[질문3]
이외에도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악인전'도 만날 수 있는데, 칸에서도 우리 극장가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4]
악인전과 함께 요즘 어벤져스 흥행 독주를 막고 있는 우리 영화가 또 있습니다. 바로 '걸캅스'인데요. 버닝썬 사태를 제작진들이 미리 알았냐는 말까지 나온다는데 호평과 혹평이 상존한다고요?

[질문5]
이번엔 음악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엘리지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미자 씨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본인도 본인의 노래를 다 기억 못할 정도로 수많은 명곡을 남겼는데요. 은퇴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6]
우리의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이 월드 투어하는 소식만 보다 한국 팬들에게 내한 공연이란 반가운 소식 들어왔습니다. 그룹 퀸이 첫 내한 공연을 한다고요? 이 외에도 다른 내한 공연 소식도 전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