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우리나라의 금 수출은 늘어난 반면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1분기 비화폐용 금 수입액은 1억 7,200만 달러로 지난해 4분기보다 3천만 달러 정도 줄어든 반면 수출액은 3억 7,270만 달러로 1억 4,700만 달러 늘었습니다.

수출은 연초 금값 상승과 중국과 홍콩으로의 물량이 늘며서 증가했고,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산업용 금 수입이 일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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