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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관세 결정 6개월 연기"…韓 '긍정?'
기사입력시간 2019.05.18 12:07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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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수입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결정을 6개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추후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미애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포고문을 통해 수입차와 부품에 대한 고율 관세 결정을 6개월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수입국 대상은 일본과 유럽연합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이들 국가에 대한 25%의 고율 관세가 유예될 예정입니다.

면제 가능성이 거론됐던 한국차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재협상이 이뤄진 한미 FTA협정,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도 고려했다고 말해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번은 아니지만 앞으로 한국차를 관세에서 제외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 등은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한 관세도 철폐했습니다.

앞서 양국은 대미 보복관세를 없애기로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캐나다, 멕시코와 막 합의에 이르러 우리 제품을 두 나라에 무관세로 수출하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무역확장법 232조를 바탕으로 자동차에 최고 25%의 관세를 추진해왔습니다.

이번 관세 결정 연기는 중국과의 무역전쟁과 일본·EU와의 무역 협상에 집중하는 한편,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마찰은 속도조절하겠다는 미국의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OBS 뉴스 김미애입니다.

<영상편집 : 용형진>


김미애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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