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영화 '걸캅스'가 관전 포인트로 다양한 장르를 꼽았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영화 읽어주는 오빠'를 통해 영화 '걸캅스'를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걸캅스'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코미디부터 액션까지 골라 보는 장르의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전직 전설의 형사지만 이제는 민원실 퇴출 0순위인 주무관 '미영' 역의 라미란과 넘치는 에너지만큼 실수도 넘치는 초짜 형사 '지혜' 역의 이성경과 같은 캐릭터 설정 덕분에 관객들은 '걸캅스'를 통해 여러 장르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대체 불가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라미란의 말맛은 물론, 함께 한 이성경과 수영의 코믹 연기 또한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활약은 코믹 연기뿐만이 아니었다. 라미란, 이성경은 남자 배우들 못지않은 사이다 액션까지 선보였다.

작품 속에서 라미란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특기생' 캐릭터다운 박력 넘치는 액션을, 이성경은 남자 배우들도 하기 힘든 카 체이싱 장면을 멋지게 소화했다.

이성경은 "차에 카메라를 세 대 정도 달고 앞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운전하는 게 조금 어렵긴 했는데 그래도 저는 되게 즐겁게 촬영했던 거 같다"고 카 체이싱 장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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