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본 다낭의 전경. 아름다운 베트남 자연이 도심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해 오는 곳이 있다면 바로 다낭이 아닐까.

다낭은 치안이 좋을 뿐 아니라 공항과 시내 간 거리가 짧아 교통도 편리하다. 무엇보다 물가가 저렴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베트남의 특색 있고 다양한 먹거리는 다낭 여행을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한다. 휴양과 관광은 물론 편리한 교통, 저렴한 물가, 맛있는 음식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다낭은 명실상부 최고의 여행지로 꼽힌다.

온라인투어 동남아팀 관계자는 "보다 럭셔리한 다낭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위해 국적기 직항을 이용, 5성급 호텔인 힐튼 다낭에서 머무는 특별한 상품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오전에 자유시간이 포함돼 있어 편안하게 호텔 내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초특급 호텔인 힐튼 다낭에서 편안한 휴양을 즐겨보자.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다낭 힐튼 호텔

2018년 12월 신규 오픈한 다낭 힐튼 호텔은 시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28층의 건물에 32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룸 안에선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꼭대기 층인 28층에는 루프탑 바가 있어 보다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 마블마운틴

오행산이라고도 불리는 마블마운틴은 5개의 높지 않은 봉우리로 구성돼 있다.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에는 각종 석상 조각들이 즐비하다. 더불어 이곳에선 멋진 동굴과 불상 그리고 탁 트인 다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낭 대성당은 중세 건물 양식의 가톨릭 성당으로 연분홍빛 외관과 70m 높이의 철탑으로 이뤄져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다낭 대성당

유럽풍으로 건설된 핑크빛의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하는 시기에 세운 성당이다. 건물은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다낭 지역을 관할하는 주교가 상주하고 있어 대성당이라 불린다.

일본내원교는 호이안 올드타운의 상징으로 2만 VND(동) 화폐 뒤에도 그려져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호이안 구시가지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 구시가지.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하며 여행을 다채롭게 꾸며보자. 특히 호이안 구시가지에 밤이 찾아오면 야시장이 형성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베트남 속 작은 유럽 '바나힐'은 다낭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곳이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바나산 국립공원

해발 1,487m의 산 정상에 펼쳐진 환상의 테마파크 바나산 국립공원.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로 지배 받던 시절, 프랑스의 고위 관리들이 휴양을 즐기던 곳을 테마파크로 조성해 둔 곳이다.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약 2~30분 간 올라가면 호텔, 놀이기구, 프랑스풍 마을, 레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우리의 입맛에 딱 맞는 먹거리까지 만날 수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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