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박상병&장예찬]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만에 40%대를 회복하며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4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30% 초반대로 회귀했는데요.
두 당의 지지율 상승과 하락 원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2]

한국당 지지율 하락에 대해 홍준표 전 대표는 탄핵 이후 옥외 집회를 계속하고 있는 태극기 부대나 박 전 대통령 지지 방송을 하고 있는 유튜버 등을 겨냥해 '박근혜 팔이'라 지칭하며 비난했죠?

[질문3]

오늘 저녁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호프 타임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회 정상화를 위한 중재안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4]

이런 가운데 당정청이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비해 경찰 권력 집중을 막을 경찰 개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청의 방안은 경찰 내부에서 수용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5]

일각에서는 이번 당정청 협의가 사실상 '검찰 달래기'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수사권 조정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려면 검찰의 주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건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6]

전운 감돌고 있는 바른미래당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손학규 대표가 반대를 무릅쓰고 측근 인사들을 당직에 인선했습니다. 남은 1명인 김수민 청년최고위원이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게 될 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죠?

[질문7]

지도부 투톱을 중심으로 '버티기'와 '밀어내기'가 반복되고 있는 바른미래당, 과연 집안싸움은 언제 끝날까요?